환경을 생각하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환경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
[공정언론뉴스](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30일 목현천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한마당 “N개의 솜씨 힐링마켓”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풍선아트 등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에 따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스틱’을 나누어 드렸다.
분리배출 스틱이란 페트병의 라벨 및 뚜껑과 연결된 링을 용이하게 제거하는 도구로, 시민들은 사용설명을 경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회용 비닐팩 대체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재봉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 듀스백(식재료주머니)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관내 유기묘보호 시민단체 ‘행복한 냥이’와 연합하여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포함하여 전문봉사단의 풍선아트 부스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이한범 센터장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연합으로 오랜만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2022년에는 환경과 안전을 모티브로 시민들에게 공감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획사업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