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자유로 장항IC램프구간 노후 가로등 교체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동구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일간 자유로 장항IC 일원에 노후 가로등 27개를 LED등기구(100W~125W)로 교체하여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위해 구간별, 시간대별 교통 통제를 실시했으며 자유로 진입램프(서울, 파주방향) 8개소와 출입램프(일산신도시 방향) 19개소의 가로등을 보다 조도가 높은 LED등기구로 교체하여 이 구간의 야간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자유로 장항IC는 급회전구간은 가로등 조도가 낮아 지속적인 개선 민원이 있었으나, 가로등 등기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일산신도시 방면 진출입차량의 통제가 필요하여 작업이 어려웠다.
이에 일산동구는 구획별 교체할 가로등을 조사하여 최대한 교통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등기구 교체구간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간별 교체 일정과 교통통제 안내를 공사 1주일 전부터 현수막과 관내 도로전광판을 이용해 홍보했다.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야간 사고에 대비해 앞으로도 108만 고양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가로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