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 실무 회의 열려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난달 29일 LS미래원에서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2020년 11월부터 지역 5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신규 상생협력 과제로 제안된 19개 사업에 대해 안성시 및 한경대·동아방송예술대의 8개 담당부서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추가 의견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경석 한경대학교 교수는 “대학에서 제안한 적지 않은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회의는 대학과 안성시가 함께 협력해서 제안 과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회의 개최를 반겼다.
이원섭 교육청소년과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의 열정적인 토론에 감사드리며,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가 안성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는 이달 중 안성시장 주재로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선정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