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활용 진로특강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MBTI 활용 진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안성시는 중앙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청년 취업정보 제공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직업 적성검사 등 청년지원 전담 고용지원관이 상주하여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MBTI 활용 온라인 진로특강’은 고용지원관 허용화 상담사가 총 4회에 걸쳐 중앙대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한다.
MBTI(Myers-Bringgs Type Indicator)는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 검사의 일종이다. △에너지 방향 △인식유형 △판단방식 △생활양식 등 네 지표를 각각 외향-내향(E-I), 감각-직관(S-N), 사고-감정(T-F), 판단-인식(J-P) 성향으로 나눠 총 16개의 성격유형으로 구분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진로고민과 취업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MBTI를 활용한 진로탐색, 진로검사를 희망하는 안성시민은 누구나 안성일자리센터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