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눈부신 성과로 마무리
[공정언론뉴스]문화예술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문화예술축제인 경기도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의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진행되었으며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성악합창·기악독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참가자들이 기제출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학부문은 지난 25일 경기도 각 시·군청 지정 장소에서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작성, 한국청소년진흥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6월 29일 2021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33명(개인 13명, 팀 5팀)이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여하여 한국음악 성악독창부문에서 이하은(이천사동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서양음악 기악독주 부문에서 정아림(효양고)이 우수상을,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서 팀 여울(이천매곡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음악 성악독창, 한국음악 기악독주, 서양음악 기악독주, 문학(시), 문학(산문) 부문에서 장려상 6명, 문학(산문) 부문에서 특별상 1명의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천시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러한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홍보를 활성화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더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