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시정설명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1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 이은 ‘2021년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3일 원곡면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지역 예술인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시장이 직접 전하는 알기 쉬운 시정설명과 함께 ▲상반기에 실시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 ▲도시계획 재정비,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하수처리시설 확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안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통해 정책 추진 시점부터 시민들을 시정에 참여시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원곡면에서도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소통행정 서비스를 실시해 25개 법정리의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생활불편,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2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처리할 예정이며,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적극 행정을 구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우리의 미래를 위협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더 활발하게 시민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행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