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대화동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작은나눔(비영리단체)에서 김장김치를 후원받아 대화동 취약계층 70여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은나눔(비영리단체)은 2021년 3월부터 일산서구 대화동, 송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여가구에게 주3회 희망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도시락은 주 3회(화,목,토) 작은나눔 단체의 회원, 봉사자들 20여명이 오전에 직접 조리해 점심시간에 맞춰 따뜻한 식사를 배달한다.
작은나눔의 양재현대표는 “코로나로 장기간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계셔야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분들에게 겨울철을 맞아 송포농협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희망도시락과 함께 나눠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자원봉사해주신 회원 및 송포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희망봉사단 단체 회원께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화동 관계자는 “주 3회의 따뜻한 희망도시락과 금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작은나눔의 양재현 대표와 회원, 참여봉사자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