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성황리 추진중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11월 2일 흥선노인복지관 회원 및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유소년~노년기의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의정부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다.
이날 인구교육은 흥선노인복지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은빛 청춘,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워라밸로 이루는 행복충전’이라는 주제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가 개별 기관을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대면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 영상을 송출하고,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을 적극 홍보했다.
현재까지 버들개초를 시작으로 8개 기관, 552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향후 호원초, 민락다함께돌봄센터, 은혜지역아동센터, 경민비즈니스고, 송양고 및 천보중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