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 연탄 기부‧봉사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호원1동은 지난 2일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에서 방문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참여하며 연탄 2,200장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기부에서 끝나지 않고, 지난 30일에 연탄 2,200장 중 1,000장을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하면서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1,200장의 잔여 연탄은 호원1동 주민센터와 여러 단체가 협조하여 연탄이 필요한 다른 이웃들에게 연탄 봉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자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마저도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나눌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의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