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공정언론뉴스]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4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사랑가득 소불고기 및 세탁세제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 20여명이 관내에서 생산된 배추 25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 쓰인 배추 250포기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위원들이 행사 전날 밤새 절여서 직접 김장을 담궜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홀로거주하시는 어르신 90여명 및 각 리별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인 이동헌, 지경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우리 이웃들이 온정이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