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문화는 일상 속 쉽게 접할 수 있어야”
[공정언론뉴스]그동안 잠자고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하게 솟구치고 있다.
안양시가 4일‘재미있는 문화도시 안양 조성방안’을 주제로 안양시청 상황실과 만안․동안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조별 토론자는 현장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온․오프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시의 문화정책 진단과 함께 문화적 열망을 드러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시의 문화관련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접하고 싶다고 내비쳤다.
최대호 시장은 문화관련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하겠다고 하고, 전 세계에 몰아치는 한류문화가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문화는 우리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야 문화의 힘이 강력하게 발현되고 발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중요한 것은 시민이 주체가 돼 공감할 수 있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 문화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