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 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실시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증포동은 11월 2일, 3일 2일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총회장 이명희)가 주관한 이 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규화, 서학원, 김일중 시의원, 새마을 회원, 사회 단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2일에는 사전준비로 850포기 배추를 절이는 등 재료 준비가 진행됐고 3일에는 양념 버무리기 등 본격적인 김장담그기가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에서 기탁한 인삼을 더한 특별한 김장김치는 건강과 사랑을 가득 담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140세대 등에 전달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행사 참석 소감을 밝히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 회원 등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표동근, 이명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이재학 동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새마을 회원 및 사회 단체원 등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