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관련 정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어르신 20명과 “경기은빛독서나눔이”어르신 7명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교류 및 동두천 지역 유명 동시작가인 김개미 시인을 초청하여 “개미시인과 개미동시 같이 읽기”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초등학교 돌봄교실 5개교(14개반)를 찾아가 2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함께 왕성한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