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 실시
[공정언론뉴스]평택시는 5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대교 확장공사 사업장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이충실내배드민턴장, 5월 서부복지타운 현장점검 이후 실시된 세 번째 현장 활동으로 지난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심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6월 준공을 앞둔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부터 오성면창내리까지 현재의 협소한 2차선 교량 및 도로를 4차선까지 확장(길이 1.06㎞, 폭 11.2~21m)하는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 확충을 목적으로 2016년 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모든 건설 공사장의 안전이 중요하지만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기존 사용 중인 교량 및 도로를 확장하는 대규모 토목공사로 공사 시설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면밀하게 살펴보는데 주력해 현장 점검에 임했다고 했다.
이순덕 감사관도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에 참여해 작업 환경의 안전까지 확인해주신 시민명예감사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토목 및 건축 공사 현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현장 활동을 넓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