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4일 제1회 주민자치 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제1회 주민자치 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외에 아파트 단지별로 찾아가는 이동형 투표소 4개소(푸르지오하늘채, 래미안자이, 철산한신, 주재근베이커리앞)를 시간대별로 운영하여 주민의 참여율을 높였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총 745명의(온라인 투표 260명, 오프라인 투표 485명) 주민이 참여했다.
총회결과 우선사업으로 ‘재활용, 재사용 바로알기 지구 온난화 VR체험’과 ‘시민공유공간_잇다’가 선정됐으며 각각 321명(32%), 314명(31%)의 주민이 찬성했다.
최종 선정된 2개 사업은 2021년과 2022년에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선정하여 주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이동형 투표소를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를 경험삼아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여 철산3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