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 상반기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에 이은 ‘2021년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8일 고삼농협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 반 동안의 안성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상반기에 추진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 ▲고삼면 아치형 구조물 정비, ▲둘레길 조성, ▲한천 하천 준설, ▲고삼호수 주변 용도 변경 등 12가지 사항에 대해 소관 국·소장이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안성 발전에 대한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삼면에서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을이장과의 소통데이(day)를 수립하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이장과의 소통데이는 매주 담당마을 직원이 마을이장과 대면 또는 유선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고삼면의 특수시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