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러브하우스’ 실시
[공정언론뉴스]양주시 은현면에서는 지난 5일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에서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집 안팎의 쓰레기 치우기를 자력으로 치우기 힘들 뿐만 아니라 주택 노후로 안전사고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로 은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발굴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으며 오는 12일까지 500만원의 마을복지사업비로 지붕수리와 외벽공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랑이 가득한 마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어려운 가정에 온정의 손실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