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홍보 부스 운영 모습
[공정언론뉴스]용인시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학습기관·단체 250여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Learn together Yong-in’을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등을 통해 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시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최근‘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대상을 받은 시 캐릭터 ‘조아용’의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앞서가는 용인시의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평생학습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자격증, 외국어, 정보화,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