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 김장, 반찬 나눔 봉사
[공정언론뉴스]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한정만, 회장 인희란)는 지난 6일 회원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70여 가구를 위한 김장,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 날씨를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수육, 전, 제육볶음 등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
한정만 회장과 인희란 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이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자리에 함께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부위원장은 “서정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서정동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기원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은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하고 행복한 서정동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에 격려차 방문하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반찬 나눔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