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9일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안산 아너스(Honors)’에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산 아너스는 개인은 3년간 누적 3천만 원 이상, 단체 및 기업은 5년간 누적 기부 5천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 중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과 현격한 공적이 있는 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남(개인), 군자농업협동조합,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동훈, ㈜알파에너지, 진정주약국, ㈜캐논코리아, 파리바게트 다이아몬드광장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한샘, 현대위아㈜, ㈜BMB산업 등 12곳의 개인 및 기업·단체 아너스들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온 안산 아너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윤화섭 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지역사회 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