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 진행
[공정언론뉴스]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와 쌀을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를 하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11월 6일 진행했다.
하남농협 임직원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김치520포기와 쌀520kg은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김장을 직접 담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사랑의 김장꾸러미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130가정에 자원봉사단체 (사)아이코리아, 대한어머니회, 미래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자유총연맹,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B.B.S 등 50여명의 봉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가호호 장애인가정에 전달했다.
하남농협 노용남조합장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김장나눔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서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하남농협 임직원들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는 하남농협 임직원의 지원과 배송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 하남시 장애인에게 꾸러미가 전달되어 취약계층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남농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를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지역사회 단체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