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과 5일 ‘제5회 비대면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일에 걸쳐 진행했다. 4일에는 오산시장상(대상) 수상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했으며, 5일에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에 대한 개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각 가정에서 참여하는‘비대면’대회로 지난 10월 16일‘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450여 점의 제출된 작품 중‘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0여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대면 대회인 만큼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도 1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자신만의 생각과 독특한 표현으로 그림을 그린 아동에게 소중하고 귀한 생각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시상식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