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봉사 진행
[공정언론뉴스]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과 7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배추를 뽑는 것부터 양념을 채워 넣는 과정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 이렇게 김장된 김치는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별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며, 방문 배달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여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되도록 할 예정이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김장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