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맞춤시장과의 지역상생 사업 결실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시장에서,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안성맞춤시장 F&B 강화 프로젝트에 따른 신규 및 리뉴얼 매장의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최현석·유현수·신동민 셰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하여 새롭게 단장한 점포를 둘러보고 신규 개발 메뉴 시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시장 F&B 강화 프로젝트에는 총 점포 9곳이 참여했는데, 음식점 업종으로 전환하여 신규 창업한 점포가 3곳, 환경개선 등 리뉴얼한 기존 점포가 6곳으로, 스타필드는 지난 9개월간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인테리어 지원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안성맞춤시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갖추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지원했다.
특히, 레시피 개발을 위해서 스타 셰프로 알려진 최현석·유현수·신동민 셰프가 참여해 쿠킹 클래스와 컨설팅을 5차례 진행하고, 점포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메뉴를 구체화하고 개선책을 꾸준히 논의한 결과 잠봉뵈르와 같은 수제 샌드위치, 수제 돈카츠, 55년 전통을 살린 순댓국 등 안성맞춤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가 완성돼 시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맞춤시장에서 10년 넘게 칼국수 가게를 운영해온 한 점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안성시와 스타필드 덕분에 오래된 가게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고 재고 소진율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빨라져 매출도 많이 올라가 새로운 장사를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스타필드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받는 상생상점 9개소의 오픈을 축하하고 손님들이 차고 넘쳐서 시장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