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민회, 군남면에 사랑의 백미 기탁
[공정언론뉴스]연천군 농민회가 지난 5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연천군 농민회는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했다.
조기연 지회장은 “올해 정성껏 수확한 연천쌀을 좋은 일에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이 쌀을 받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귀한 쌀을 기탁해 주신 모든 농민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