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48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이천시는 4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기타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현판과 니트릴장갑, 손소독제, 종이수저집, 마스크종이봉투를 지원한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에 홍보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를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