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대방시그니처 국공립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8일 대방시그니처 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06,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20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회천4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동나눔 ‘온품캠페인’ 기탁을 통해 2022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명화 원장은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전달해준 관계자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수익금으로 더욱 소중하고 기부해준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