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4회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동상 수상
[공정언론뉴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4회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용인시 꿈드림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의 기회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 내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간 경쟁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 대회에서 제5차·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꿈드림 청소년 자치기구를 운영하여 동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꿈드림 청소년 자치기구는 꿈드림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미르’와 자치활동 ‘한울림’으로 구성이 되는데, 꿈드림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미르’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운영위원회를 선발하여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활동을 통하여 꿈드림의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기획활동과 지역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활동 ‘한울림’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친밀감 향상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진행하고, 자치회의를 통해 매 달 꿈드림 운영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은 “선생님들과 함께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생님들께서 청소년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우리가 요청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주시고, 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회의를 통해서 기획한 활동을 자치활동 한울림과 봉사활동으로 실현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꿈드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꿈드림’을 운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기에 본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권리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이상 만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