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링교실’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정언론뉴스]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볼링교실’을 열고 함께 볼링을 치며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볼링팀은 지난 2012년부터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볼링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볼링팀은 용인시의 한 볼링장에서 동천초, 손곡초, 한얼초, 풍덕초, 신월초 등 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2명의 학생들에게 볼링의 기본동작과 용어를 설명하고 함께 볼링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윤정 볼링팀 감독은 “볼링이란 종목은 생활체육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용인시민과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스포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조정 등 6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4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볼링교실, 조정교실 등을 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