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 ‘행복 안심마을 재정비 사업’ 완료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9일,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행복 안심마을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벽화 재정비 △마을정원 화단 보수 △계절 초화류 식재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5년 조성 후 방치되어 있던 노후벽화와 골목 곳곳에 있는 마을정원이 정비되었다.
노후된 벽화 10개소는 가족, 자연 등의 테마를 가진 벽화로 재탄생하여 마을 전체를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꿨다. 특히 송원중학교 담장에 채워진 감성벽화는 심리적 안정감과 쾌적한 등하굣길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마을정원 약 11개소의 파손된 화분 등을 보수하고 계절 초화류를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심마을이 한층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