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11월 10일부터 대성동 마을창고 등 5곳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벼 수확예상량은 지난해 대비 약 20%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주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물량은 3,268톤으로 전년에 비해 655톤이 늘었다.
매입품종은 삼광, 맛드림 2개 품종이며, 지난해와 같게 올해도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한다. 매입대상 외 품종을 부정하게 출하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적발된 다음 연산 매입 시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1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800kg)는 농식품부 고시 규격의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