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수원시 장안구, 동 단체장과의 소통이음 간담회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노고가 많았던 동 단체를 격려하고 지역 여론을 공유하기 위해 10개동 단체장과의 ‘소통이음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왕철호 구청장은 파장동을 시작으로 관내 10개동을 순회하면서 각동의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주요 단체장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내에 있는 식당에서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수원특례시에 대비하여 구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8일 파장동에서 간담회를 마친 왕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어 진행하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과 화합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