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혁신 영상 공모전’에서 백석 행복마을관리소와 덕정 행복마을관리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고 입선하며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가 경험한 지역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총 5개의 작품을 출품해 백석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특색사업을 바탕으로 진행한 ‘행복마을 디자인’,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람이 혁신을 만들다’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행복마을 디자인’은 마을을 디자인하고 관리활동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가까운 곳에서 함께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백석 행복마을관리소의 영상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람이 혁신을 만들다’는 과거 번성했던 마을이 주변 개발의 여파로 낙후화 되는 것을 막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쌓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모습을 화면에 담은 영상으로 공모전에 입선했다.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12일까지 2021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전시되며 혁신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들과 직원이 함께 만든 영상으로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변화와 활력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