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찾아가는 군수실’…생활밀착형 행정
[공정언론뉴스]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9일 오전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주민들을 만나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 군수와 주민들은 전곡읍~장탄1리 간 교량 및 204호선 도로 신설, 한탄강 준설과 고수부지 활용 지원, 궁평2리 소하천 가로수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전곡읍~장탄1리 간 교량 신설 및 농어촌 204호선 도로 신설, 초성3리 청산공원에서 새마을상회 구간 가변차선 확장 등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탄강 하천 준설 및 고수부지 활용 지원은 해당부서에서 준설 예산을 반영해 해결하기로 했다. 궁평2리 소하천 가로수와 경관조명 설치는 추진 중인 사업 계획에 반영해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군 향토유적1호 낙선군묘, 왕자우물 진입로와 주차장 조성 및 주변 지역 환경정비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민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생활 밀착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