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2021년 열린어린이집” 68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9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서를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으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매년 선정된다.
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및 서류 평가 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5가지 부문을 세부선정 항목에 따라 평가했으며, 김포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68개소(신규 25개소, 재선정 4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집 방역에 힘쓴 원장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해달라”며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기존 20개소를 포함해 총 8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매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