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께 ‵정성 담은 집밥′전달해
[공정언론뉴스]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과 우리샘갈비 공유냉장고에 정성 담은 집밥을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1월부터 매월 1회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사두남 음식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반찬 전달로 대체하고 있다.
이날은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을 마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직접 장보고 재료 손질해 영양가득 돼지갈비와 코다리 조림을 만들고 어르신께 전해드렸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과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에 따라 조만간 다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하며, 어르신들께서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갑작스런 한파에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안부확인 해주시고, 맛있는 집밥도 만들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