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공정언론뉴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1일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정설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를 대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작업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금곡동 자율방재단 및 안전지킴이 관계자 등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급경사 지역 및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등 제설취약지역에 비치됐으며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손일성 센터장은“지역 주민 스스로가 강설 피해로부터 우리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