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낭만 홈캠핑’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꿈드림 청소년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은 미니화로, 난방텐트, 캠핑용품을 제공받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각자 가정에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하며 색다른 캠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실제 캠핑을 하는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