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파주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대상 중 70가구를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정성을 담은 영양듬뿍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식사 돌봄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가지 종류의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해 온 가족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