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동 이사장
[공정언론뉴스]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 이사장은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 출범식 및 취임식을 2021년 11월 14일 15:00에 1939 음악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식전 행사로 4개 학교 동아리 활동과 음악을 하는 학생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는 가평관내 4개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논의 끝에 출범하게 되었다.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는 개별적으로 모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선배들이 멘토링 하던 것을 발전시켜 만든 설악중·고동문회 재능기부멘토단(단장 한규동)이 모태가 되었다. 매월 선배 특강과 년 1회 진로축제를 5년간 성공리에 진행해왔다.
이를 좀 더 확장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이 더 많은 후배들을 만나 멘토링 하기 위하여 가평군재능기부 인재풀 ‘전문인력뱅크’를 출범하게 되었다.
가평군 출신으로 정치, 법조, 교육, 경제, 문화, 농업, 장인,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멘토와 자문위원을 포함, 약 400여명이 가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재능을 기부하고자 참여하였다. 특히 가평출신이 아니더라도 현재 가평에 거주하거나 지인으로 추천 받은 분들도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마쳤고 가평지역 사회단체로써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 할 예정이다. 멘토가 되어주신 분들에게는 교육자원봉사 시간이 주어 주어지게 된다.
한규동 이사장은 앞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동문기업과 학생들을 연계하여 마을과 관내 기업이 학생들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참여 기업이 보다 현실적인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좋은 일자리를 통해 가평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가평의 인구도 증가하는 선순환 등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 하는 한규동 이사장은 2019년 서울시공무원 서기관 명예퇴직, (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단위원,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이사, (사)한국미술협회 캘리그라피분과이사, 은평구문화재단이사로 있다.
또한 시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면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휘호대회 심사위원 역임, 제38회 국전 서예분과 캘리그라피 분야 심시위원장 역임하며 2018평창 동계올릭픽 캘리그러피 퍼포먼스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진행 한 바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녹조근정 훈장, 2017년 대한민국봉사대상, 2016 경기도 교육감 상을 수상 했다. 현재 한(HAN)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로서 저서로는 ‘시집 흔들리면 아름답다’‘언어, 젓갈 담그기’등 마을기록 책 ‘마을을 알면 즐거움이 보인다’ 길 위의 인문학 문화예술로 만들어 가는 ‘시루뫼마을’ 공동체 이야기 연구서, 전자책 ‘나를 위로하는 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