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개업소 3개소 중 2개소는 명찰 착용, QR코드 스티커 부착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찰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은 관내 1200여개 중개업소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지난 8월 1차로 437개소, 공인중개사 450명에게 배포하였고 11월 3일부터 4일간 209개소, 공인중개사 218명에게 배포 완료하였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추가 신청분과 신규/전입 업소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작을 추진 중이며, 현재 접수분 110개소에 배부가 완료되면 김포시 중개업소 중 63%가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관내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 명찰 및 QR코드 사업을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인중개사 명찰 및 QR코드 부착사업에 대한 동의서 접수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상시 진행 중이며, “명찰패용 및 QR코드 부착사업”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