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 통장협의회의 ‘행복한 꾸러미’ 나눔행사
[공정언론뉴스]마산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11일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행복한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복한 꾸러미’ 사업은 혼자 겨울을 맞이해야 하는 관내 독거어르신 30여명을 위해 두유, 식혜, 한과, 영양갱 등등 다양한 비상식량과 간식들을 꽉꽉 상자에 눌러담고 예쁜 리본을 달아 어르신들게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마산동 통장협의회의 알찬 사업이다. 이는 마산동 통장 31명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아 이뤄졌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바깥 출입도 어렵고 유난히 추위가 일찍 찾아온 이맘때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간식들로 배부르고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이렇게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이 계셔서 항상 든든다하”며 “이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기뻐해주셨으면 한다. 늘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