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차 바자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마련을 위한 ‘N차 바자회’를 열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지난 4월부터 증포동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이 후원해준 옷, 신발, 카시트 등을 판매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천 4개동(창전, 증포, 중리, 관고) 배움&문화산책로 축제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평생학습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마련한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증포동 주민들의 나눔이 더해져 더욱 뜻깊었으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이재학 증포동장은 “후원물품 모집부터 판매까지 최선을 다해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위원들과 주민들의 협력 속에 복지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이웃 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