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 한마당 운영
[공정언론뉴스]중리동 주민자치 학습센터는 11월 12일부터 13일 까지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배움문화산책로 “제7회 중리동 주민자치 한마당”을 운영을 했다.
이번 배움문화산책로는 중리, 창전, 증포, 관고동 등 4개동이 연합하여 코로나로 치친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과 후 프로그램 작품전시 30종, 중리동 패랭이꽃 전시 등 학습결과물 전시를 했다. 특히, 2021 중리동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천남초등학교의 학생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주민자치학습센터 프로그램 작품인 가죽공예, 그림책 및 양말목 등 다수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비누 꽃 소품공예, 전통차 등 다섯 종류의 체험학습을 운영하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서희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운영하였으며, 바자회 물품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물품으로 전기그릴, 골프채, 운동화 등의 질 좋은 물품 판매를 통하여 장학금을 조성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중리동주민자치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장학금이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