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 서호청개구리마을에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오늘은 신난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포츠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신체활동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침체된 학교의 현장 분위기를 상승 시키고자 기획 되었다.
11월 11일 참여 학교 모집 시작일 반나절만에 5개교 모집이 완료 될 만큼 학교의 호응은 매우 높았으며, 그동안의 활동 제약에 따른 목마름이 느껴졌다.
신청 학교별 프로그램은 2일간 지원되며, 서호초,매산초,신곡초,송림초,효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 재학생 2,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실내 및 실외에서 운영되며, 실내(강당) 활동으로는 에어바운스로 제작된 챌린지런,스포츠(야구,농구,축구),클라이밍마운틴 총 3가지의 활동이 구성되며, 실외(운동장)에서는 레이싱 전동 카트를 타고 팀을 구성해 경기를 할 수 있는 체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희망등대 서호청개구리마을에서는 위드코로나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확산세가 그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