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동파 등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11.10 ∼ 12.3)를 통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 등은 보완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휴양시설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상태 이상 여부 점검과 화재감지기 및 스프링쿨러 작동 이상유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로 확보 및 비상구 개폐, 통로 내 적치물 여부, 제설자재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은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휴양림 접근이 곤란한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 위약금 부과 예외기준을 명확히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합리적이고 안전한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겨울철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겨울철에도 휴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