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국제꽃박람회, 재생화분으로 관내 소외계층 사랑 나눔 실천
[공정언론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0월 28일~29일 양일간, 소외계층에 대한 식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재생화분을 활용하여 다육식물을 식재한 화분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물 나눔 사업’은 고양시에서 수거한 폐화분을 리사이클하여 다육식물을 식재한 후 기부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고양시 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연말까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 노인 복지시설기관 등 총 128개 단체, 300개의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녹색복지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문화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자원의 재활용과 더불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까지 총 2회의 나눔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금회 150개 화분 기부 후 2차로 12월에 150개 화분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