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왼쪽)이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5일 군포시의회 옆 공터에서 취약계층아동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부’ 등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조손가족과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 12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행사에 들러 김장을 담근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의 소중한 김치가 취약계층 아동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