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자 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 격려 방문
[공정언론뉴스]안승남 구리시장은 13일 오전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 보드게임 개발자 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교육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문제와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자 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보드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본 과정을 운영 중인 임윤정 씽킹가든 대표는 “구리시 후배들과 함께 환경 보드게임 개발자 과정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부분 본인이 원해서 신청한 교육이어서 그런지 열정이 느껴진다.”며, “강사로서 최선을 다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마을의 학생들이 완성하게 될 환경 교육 보드게임이 기대된다.”며, “끝까지 완성하여 구리지역 학생들이 즐겁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구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향후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 교육 보드게임은 환경전문가들의 검토와 디자인 전문가들 고도화 작업이 더해져서 완성된 후,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학교에서도 교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