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강촌 손길마켓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동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강촌 손길마켓을 개최했다.
강촌 손길마켓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으로 수공예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수제품 작가들이 직접 만든 가방, 액세서리, 도마 등 생활공예품과 농산물을 판매하였고 마크라메, 가죽바인더 다이어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공예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마당극, 마술,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일자리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정보제공 창구”도 운영하였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 및 일자리 종합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였다.
구 관계자는 “강촌 손길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마련되고, 우수한 수공예품을 홍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